인플레이션 이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뜻 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생활필수품의 경우에는 가격이 올라가도 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생필품의 가격상승(인플레이션)은 돈(화폐)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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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음식 치킨의 역습>
오늘의 글은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이란 주제로 해서 작성해봅니다. 우선 서민의 대표 음식인 치킨이 이번에도 가격 상승을 한다고 하네요. 이전에 배달료 인상으로 인해 실질적 가격이 2만원대라는 논란이 불거졌던 과거가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배달료를 제외한 치킨 값이 2만원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이 되어버리게 되었죠.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치킨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인 레드윙, 레드콤보, 허니콤보 기존 가격이 18,000원에서 2,000원 인상된 가격인 20,000원으로 가격이 조정이 된다고 합니다. 즉 치킨 1마리 값이 2만원대가 되어버린 시대가 온 거죠..
이렇게 한 곳이 올리게 되면 다른 업계도 우후죽순으로 올릴 것은 분명할 것이고 서민들에게 영향이 큰 것부터 물가상승이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의 상황은 점차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세계로 퍼지는 인플레이션>
우선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시기에 돈을 풀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이와 별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네요. 특히 유럽은 굉장히 가파른 물가 상승률로 인해 특히 영국은 겪어보지 못한 인플레이션이라는 표현도 썼다고 하네요.
유럽연합 산하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서 밝힌 지수를 통한다면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하반기 대비 4.1%가 상승했으며, 13년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그 이유의 근본은 에너지 공급난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유럽의 물가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물가상승률 최고치>
이외 독일 또한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6% 상승하였으며, 3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10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7% 상승하였으며, 18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세계 최고 국인 미국 또한 31년만에 최고 물가상승률을 피해 갈 수는 없었죠. 대개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실물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뜻하죠. 이번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임금 인상, 시중의 화폐가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론하고 있습니다.
음, 소비자 물가가 일정 부분 오르면서 경제 상승이 된다면 크게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죠.
하지만 이번 인플레이션은 너무 가파른 상승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병목현상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인플레이션이 언제 끝날지도 미지수 같네요. 미국 Fed 의장은 내년까지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할 정도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인플레이션 관련하여, 치솟는 물가로 인해 걱정되는 밤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햄버거 20,000원 시대가 올 것 같아서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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