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해결하려면 좋은 음식 알아보자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 입니다.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는 전 인구의 10%나 된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마지막 까지 글을 읽어보시고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불면증을 고치는 습관, 불면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을 해결하려면?
■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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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란?>
불면증이란? 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시작과 지속, 그리고 질에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그 결과 주간 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이다.
그래서 세 가지 요소 - 적절한 수면의 기회, 지속되는 수면의 문제, 동반되는 주간기능장애가 함께 불면증을 정의하게 된다.
*불면증 원인은??
불면증는 흔히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겪는 개인에서 원인을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겪는 불면증의 흔한 원인은 새로운 직장, 이사 등으로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바뀌는 경우, 여행으로 인한 시차, 소음 등의 환경적인 요인 등이 있으며 이 경우는 처음의 유발 사건이 사라지면 대부분 며칠이 이내에 증상이 호전된다.
*불면증 증상은??
수면의 시작과 수면의 유지에 문제가 있고, 자고 일어나서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불면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며, 다른 내과적, 정신건강의학과적 장애 또는 물질로 인한 불면증이 아니어야 한다. 성인에서 불면장애는 잠들기 어렵고 반복해서 깨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불면증을 고치는 습관>
1. 잠옷 또는 가운이라도 걸치고 잠을 자자
무더운 여름철에 열대야로 불면증이 심하면, 많은 사람들이 옷을 다 벗어던지고 발가벗고 잠을 자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알몸으로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2. 정해진 시간에 수면을 취하기
잠을 자는 시간을 항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불면증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특정 시간에 잠에 들고, 특정 시간에 기상하여서 우리 두뇌의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늦잠을 잔다거나, 너무 일찍 잠에 들어서 전날 못잔
잠까지 보충해서 자려고 하다보면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다.
3.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운동 및 스트레칭하기.
하루에 30분 가량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은 불면증을 완화하는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이 있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으로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어 잠에 들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체온을 높여서 수면을 방해하게 된다.
4. 수면 환경 개선하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소음이 발생하지 않게 조용하게 해주고, 평균 온도를 24~26도로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온도를 맞춘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밤새도록 작동시켜 놓을 경우,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냉방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타이머 기능을 작동시켜서 너무 장시간 틀어놓지 않는 것이 좋다.
5. 잠자기 전 족욕 또는 목욕 하기.
잠들기 전 대략 2시간 전에 따뜻한 물을 이용해 족욕, 반신욕, 목욕을 해주시면 불면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족욕, 반신욕, 목욕을 통해 체온을 높여주면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온이 떨어지면서 잠자기 좋은 몸 상태가 됩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1. 두유 및 우유
잠이 오지 않으면 따뜻한 우유를 먹으라는 말이 있다.
우유 뿐만 아니라 두유 역시 숙면 촉진에 좋은 음식이다.
이소플라폰이라는 성분은 숙면 유도에 좋다.
두유에 에스트로겐인 이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쉽게 잠이 올 수 있다.
실제 일본 도호쿠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중,
전자가 수면 질이 78% 더 우수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2. 바나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잘 알려진 바나나는 숙면 유도에도 좋은 효자 과일이다.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의 이완과 진정에 도움을 주고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
멜라토닌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비타민B6가 필수적인데,
바나나에는 이 비타민이 풍부해 잠을 자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통 공복에 간단히 아침으로 바나나를 먹는 분들이 많지만,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경우 바나나를 저녁에 먹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3. 체리
한국인들에게는 생일케이크에 올라가는 과일로 더 익숙한 체리 역시 불면증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다른 음식들은 멜라토닌을 생성하기 위한 다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체리는 멜라토닌 자체가 많이 들어있어 수면 패턴을 개선하고 푹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체리를 생으로 먹기가 힘들다면, 체리주스를 대신 먹어주는 것도 좋다.
불면증 해결하려면 좋은 음식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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