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보통 공황장애 증상은 많은 사람을 대하고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 셀럽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직업이나 나이,성별 등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공황장애는 대인관계 학업, 업무 등 여러분야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감, 압박감 등이 심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가슴 답답함, 숨막힘, 어지럼증 등 여러 가지 발작 증세까지 동반하므로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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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황장애는 20~30대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장년층 이상에서도 공황장애, 공황발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는 본인에게 관련 문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의 뜻>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날 때 느끼는 공포는 정상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공황장애 또는 공황발작 입니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공황발작도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오는 예기불안이 환자들의 심리를 뒤틀어 놓는다는 점이다.
특히 운전 중 발생하거나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에게 발병함으로써 자신 뿐 아니라 타인도 위험에 처하게 할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엄청나게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공황장애 진단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4가지 이상이 10분 이내에 나타나면 공황장애 입니다.
첫번째, 가슴이 떨리거나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 같은 현상
두번째, 땀이 많이 나고 손과 발 등 몸이 떨리는 현상
세번째,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 위험이 있는 현상
네번째,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압박감을 느끼는 현상
다섯번째, 메스껍거나 구역질이 나고 뱃속이 불편한 현상
여섯번째, 어지럽거나 불편하고 현기증이 나는 현상
일곱번째, 죽을 것 같고 몸이 마비되는 것 같은 현상
여덟번째,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드는 현상
아홉번째, 비현실감 또는 이인증(스스로가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현상
열번째, 미쳐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대한 상황 통제능력 상실한 현상
<공황장애와 함께 오는 합병증>
공황장애는 수 많은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공황장애가 주로 동반하는 합병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공황장애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우울증’
두번째,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위해서 마시는 술로 인한 ‘알코올 의존증’
세번째, 공황장애로 인해 생기는 ‘현실 기피증’
네번째, 타인의 시선을 매 순간 인식하는 ‘강박증’
다섯번째, 많은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한 ‘광장 공포증’
여섯번째, 스트레스로 인한 ‘섭식 장애’
일곱번째, 수많은 생각으로 인한 ‘수면 장애’
여덟번째, 사람을 기피하게 되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이후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초기의 경우에는 대부분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약물치료’ 만으로 100% 완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약물은 공황이 올라왔을 때 그것을 가라앉게 도와주는 역할만을 할 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약물이 아닌 ‘인지행동치료’ 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스스로 건강하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첫 걸음이다. 자신이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이 시작이라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 버스에 타는 것에 공포를 느끼면 그 버스를 계속적으로 타면서 경험을 해보고 그 결과로 내가 이 버스를 타고나서도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인지행동치료를 하면서 운동은 필수적으로 병행하여야 합니다. 초기에는 격한 운동은 지양하면서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조깅을 하고, 이후에 적응이 되면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심할 경우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행동치료 기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증세가 호전된다고 생각이 들면 복용하고 있던 약물의 복용 횟수 또는 복용량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럽게 약을 끊게 되면 불안감과 우울감 또는 금단현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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