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갈등은 왜 생기는 걸까요? 사람관계에 대한 인지 방식의 차이, 상대방의 생각을 통제하고 판단하는 습관, 내 감정의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는 태도가 보통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관련 인기 글 -
<점점 더 심해지는 갈등>
- 나의 개인적 의견(Opinion)
요즘 들어 나는 기사를 보는 것이 살짝 불쾌하며 두렵기까지 하다. 왜냐하면 이유불문 갈등을 조장하는 기사들이 꽤나 많기때문이다. 어떤 사실적 근거도 없는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양산형 관심끌기 기사들
무차별적 분노를 조장하고 세대갈등, 남녀갈등, 노사갈등 등을 부추긴다.이러한 기사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나는 굉장히 사회적으로 불안정하다 느낀다.먹이를 찾지못해 굶주린 하이에나들을 보는 것 같다.
<이유와 근거(Reason)>
당장 네X버에 ‘남녀갈등’ 이라는 문구를 쳐보자.
인터넷 상에 일부 네티즌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녀갈등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다.갈등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위에 언급하다시피 세대갈등, 노사갈등이 이에 속한다.이미 내가 쓴 글 중에 세대갈등과 노사갈등의 예시는 모두 들어가있다.
세대갈등은 국민연금 고갈을 들 수 있을 것이고, 노사갈등은 설날 택배노조 파업이야기다.나는 이 글들을 굉장히 짧은 시기(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적었다.그 짧은 순간에 무수한 갈등들이 우리 사회에 팽배하게 커지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갈등들이 생기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분노 표출의 길을 잃었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전에 갈등이라는 것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사례가 있더라도 그 사례를 보고 물어뜯거나 크게 화자가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굉장히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밝히고 말하겠다. 정부의 정책방향과 코로나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가 큰 틀의 핵심이다.이번 문재인 정부의 정책 핵심은 청년지원에 틀을 맞췄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이것은 실패했다.
갈등만 남고 청년에게도 중장년층에도 모두 호응을 얻지 못했다.코로나로 여러 사람들의 삶이 피폐해졌다.
과거의 삶이 좋았던 시절처럼 느껴지면서 모든 것이 원망스러워 질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으로 이 분노를 표출할 것인가?
그리고 이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 정부가 택하는 길은 무엇일까?
바로 ‘분노를 분산시키는 것’ 이다.
즉, 싸움을 붙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싸움 구경을 좋아한다.
회사에서도 상사 욕, 동료 욕을 하며 서로를 이간질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동네미용실에서도 타인의 이야기를 덧붙여서 비방하거나 반찬거리로 사용한다.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원초적 본능이기에 조절하기 어렵다.그런 부분을 교묘히 노린 것이라고 볼 수 밖엔 없다.원초적이기에 더 끌린다.
사람들의 분노를 분산시키고 집중시키지 못하기 위해서는 원초적 본능을 건들인다.나는 그것이 이간질이고 갈등을 부추기는 핵심이라고 본다.
<사례와 예시(Example)>
최근에 화두가 되었던 여경을 뽑는 시험 기준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100m 달리기는 13초 이내 / 여자의 경우 15.5초 이내 남자의 경우 팔굽혀펴기 1분에 58회 이상 / 여자의 경우 50회 이상(무릎 허용)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시험 기준이라고 하나 여경도 말그대로 경찰입니다.
시민을 도와주고 구해줘야할 경찰이 남자와 여자를 구분 짓는 것도 이상하죠. 거기다가 이번에 여경의 현장 이탈 사건으로 커졌습니다. 여경에 대한 조롱으로 이어졌고 결국 이것은 남녀갈등이라는 큰 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의견 강조와 제시(Opinion / Offer)>
우리는 현재 끊임없는 불만의 사회에서 살고있습니다. 숨통이 막힐 것 같이 답답하지만 이것을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매체를 끊거나 사회와 단절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모든 갈등으로 인해 멀리본다면 결혼 비율도 감소, 출산율도 감소하게 됐습니다.
서로 믿지못하고 지레 겁부터 먹고 의심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소득격차는 커져서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의 불화가 심화됩니다.
우리는 어찌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우선 기사를 추려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이 글들이 모두 관심을 끌기 위해 영양가 없는 글인지,아니면 사회적인 흐름을 인식시켜주는 글인지 말이죠.
그리고 휘둘리지 말아야합니다.스스로의 의견을 따라야합니다.그것이 맞든 틀리든 주관이 있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글에 휘둘리면 선동당하기 쉽고 그것이 뿌리깊게 박히게 됩니다.
결국에는 그것이 곧 가치관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정말 위험하고도 무서운 것입니다.
특히 MZ세대가 많이하는 커뮤니티들 , 그리고 뉴스 댓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결국엔 우리는 주관을 가지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하지만 환경적인 것은 우리가 바꿀 수 없음은 인정해야합니다.사실 이 흐름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고 끊임없이 서로를 괴롭힐 것 입니다.
한번뿐인 인생에 끊임없는 고뇌와 고통 속에 사는 것보단 가끔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명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100년이라는 시간이 짧지는 않습니다만 길지도 않습니다.당신 주변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미워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갈등의 원초적인 해소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장모 양평 재판 보석 나이 선고 (0) | 2022.01.25 |
---|---|
리플리증후군이란? 거짓말 (0) | 2022.01.24 |
태종 이방원 말 동물학대 논란 (0) | 2022.01.22 |
전기차 보조금 2022년 총정리 (0) | 2022.01.20 |
이재명 아들 나이 학력 직업 프로필 (0) | 202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