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리튬 25%가 묻혀있는 볼리비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리비아 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저는 볼리비아 하면 우유니 소금사막부터 생각이 듭니다.
남미에 위치한 볼리비아, 이름만 들으면 불가리스 유산균이 생각나네요.그런 불가리아에서 전세계의 리튬 매장량이 25%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그런데, 이 리튬은 바로 우유니 소금호수 물 밑에 다량으로 매장되어있습니다. 왜 리튬이 중요한 원자재로 꼽히는지 요즘 산업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 것 같습니다.
바로 리튬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만들 때 사용되는 핵심 소재입니다. 그렇다보니 다량의 리튬 소식은 많은 원자재 기업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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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그리고 나라의 눈독>
요즘 각 국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과 러시아 기업부터 미국기업도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불가리아 리튬 채굴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에 매장된 리튬을 추출하기 위해 글로벌 원자재 기업이 무려 8곳이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 4개의 기업, 미국 2개의 기업, 러시아 1개의 기업, 아르헨티나 1개의 기업이 시범 사업권리를 확보하였고, 이 경쟁에서 승리하게 되면 볼리비아 정부 그리고 기업과 손잡고 리튬 추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리튬 25% 수치는 어느정도 일까?>
풍부한 리튬 매장량이라 한들 수치로 잘 모르시겠죠? 세계 리튬 매장량인 8,600만 ton의 대략 25%인 2100만 ton이 매장되어있습니다. 그 이후 가장 많은 곳은 아르헨티나(22.4%), 칠레(11.2%), 미국(9.2%) 등등이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반응은 어떨까?>
과연 자국의 자원을 타국의 기업에게 유치할 권리를 주는게 반가울 나라가 있을까요?
하지만 볼리비아는 달랐습니다. 굉장히 우호적인 반응을 하고 있네요. 볼리비아 측은 어느나라나 투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리튬 매장량이 막대하지만 볼리비아의 사업환경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많은 자원이 있어도 해발 3000m 넘는 곳에 있는 우유니 소금 호수에서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볼리비아 주민들의 입김이 불어 일부의 수익을 얻기위해 모든 나라에게 기회를 주고 로열티를 받겠다는 의미를 비췄습니다.
<기업이 주시하고 있는 볼리비아>
우선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원자재라서 각 국의 기업에서 엄청난 경쟁을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적인 자원이기에 가격은 점점 상승할 것이고 이후 대체제가 없다면 그 가치는 현재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 방향은 바꿀 수 없다고 생까합니다.
전 세계의 리튬 25%가 묻혀있는 볼리비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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